개관 37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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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여호와의 날과 남은 자

스바냐는 유다와 열방에 임할 여호와의 날을 외치고, 그날에 겸손한 남은 자가 보호를 받으리라고 말하는 예언서입니다. 심판으로 시작한 책은 백성으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노래로 끝납니다.

폭풍이 지나간 새벽, 짐을 든 가난한 사람들의 작은 무리가 갈라지는 먹구름을 뒤로하고 성문으로 난 길을 올라간다.
폭풍이 걷힌 새벽, 성으로 올라가는 작은 무리

이 책은

스바냐서는 요시야 왕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주의 말씀이라"고 시작합니다 (습 1:1). 스바냐라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숨기셨다’, 곧 지켜 주셨다는 뜻입니다. 머리말은 그의 조상을 사 대 위 히스기야까지 적는데, 선지자의 족보를 이렇게 길게 적는 일은 드물어 많은 이가 이 히스기야를 유다 왕 히스기야로 봅니다. 존 웨슬리도 "그는 히스기야 왕의 현손이었다고 여겨집니다"라고 씁니다 웨슬리.

교회는 이 책을 머리말대로 요시야 시대에 스바냐가 받은 말씀으로 받아 왔고, 많은 학자도 그렇게 봅니다. 요시야는 주전 640–609년에 다스렸고, 예레미야도 그때 부름을 받았습니다 (렘 1:2). 스바냐가 바알 숭배와 지붕에서 하늘의 군대에게 하는 경배를 꾸짖는 것을 보고 (습 1:4-5), 그가 요시야의 개혁(주전 622년경)보다 앞서 예언했다고 보는 이가 많습니다. 어떤 학자는 3장 끝의 회복의 약속이 포로기 뒤에 덧붙었다고 봅니다. 예수 탭의 지도는 스바냐를 ‘분열 왕국’ 시대(주전 930–586년)에 놓습니다.

흐름

장내용
1:1–2:3유다에 임할 여호와의 날, 온유한 자들아 여호와를 찾으라
2:4-15사방의 열방에 임할 심판: 블레셋, 모압과 암몬, 에티오피아, 아시리아
3:1-8교훈을 받지 않는 예루살렘
3:9-20순수한 말을 받은 백성들과 겸손한 남은 자, 백성으로 인해 기뻐하시는 하나님

핵심 말씀

펜으로 그린 소묘에, 두건을 쓰고 긴 옷을 두른 수염 난 선지자 스바냐가 한 손을 들어 올린 채 서서 외치고 있습니다.
제임스 티소, 〈스바냐〉(스바냐 1:14를 위한 소묘), 1896–1902년 무렵 · 출처

스바냐는 심판의 날을 외칩니다.

주의 큰 날이 가까이 이르렀도다. 그것이 가깝고도 심히 빠르니 곧 주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비통하게 부르짖으리로다.

습 1:14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악을 심판하시고 백성을 구원하시는 날입니다. 스바냐는 이 날이 열방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임한다고 하며, 마음에 "주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아 벌하시리라고 합니다 (습 1:12).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라는 말씀은 (습 1:15) 라틴어 번역을 거쳐 중세의 이름난 심판의 찬송 ‘디에스 이레’(진노의 날)의 첫머리가 되었습니다.

심판의 말 가운데 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그의 판단의 공의를 행한 땅의 모든 온유한 자들아, 너희는 주를 찾으며 의를 구하고 온유를 구하라" (습 2:3). 하나님은 고난을 당하고 가난한 백성을 남겨 두시고, 그들은 "주의 이름을 신뢰하리라" (습 3:12). 그리고 책은 하나님의 기쁨으로 끝납니다.

네 한가운데 계시는 주 네 하나님은 능하신 이시니 그분께서 구원하시고 너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하시고 친히 사랑하시는 가운데 안식하시며 너로 인해 노래를 부르고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 3:17

그리스도와 이 책

스바냐는 "이스라엘의 왕 곧 주가 네 한가운데 있으니"라고 약속합니다 (습 3:1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14), 나다나엘은 예수께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요 1:49).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요한복음이 인용하는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도 (요 12:15) 스가랴 9:9와 함께 스바냐 3:16을 떠올리게 한다고 보는 이가 많습니다. 매튜 헨리는 3:17의 구원을 베푸시는 분을 두고 "그분이 예수가 되실 것이요, 그 이름에 걸맞게 하실 것입니다"라고 씁니다 매튜 헨리. 예수라는 이름은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마 1:21).

스바냐는 또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순수한 말을 돌려주어 그들이 다 주의 이름을 부르며 한마음으로 그를 섬기게" 하시리라고 합니다 (습 3:9). 신약에서 사람들이 부르는 그 이름은 예수의 이름이니, 바울은 "각처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고전 1:2).

읽는 길

기둥이 늘어선 궁정에서 휘장 드리운 왕좌에 앉은 요시야 왕 앞에 서기관 사반이 서서 두루마리를 펼쳐 읽고, 둘러선 사람들이 귀를 기울입니다.
야코프 폴케마, 〈요시야 왕에게 율법책을 읽어 주는 사반〉, 1791년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 출처

세 장이니 한 번에 읽을 수 있습니다. 스바냐 1장의 무서운 날에서 시작해 3장의 노래까지 끝까지 읽어, 심판이 기쁨으로 끝나는 흐름을 보십시오. 배경이 궁금하면 요시야의 개혁을 전하는 열왕기하 22–23장을 함께 읽으십시오. 다 읽은 뒤에는 학개 과로 넘어가십시오.

연습

  1. 연습 1 / 6

    스바냐는 어느 왕의 시대에 말씀을 받았습니까?

  2. 연습 2 / 6

    스바냐가 외치는 ‘여호와의 날’에 대해 바르게 말한 것은 무엇입니까?

  3. 연습 3 / 6

    스바냐 2:3은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겨지는 길로 무엇을 말합니까?

  4. 연습 4 / 6

    스바냐 3:15에서 "네 한가운데 있으니"라고 한 이는 누구입니까?

  5. 연습 5 / 6

    스바냐 3:17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두고 어떻게 하신다고 말합니까?

  6. 연습 6 / 6

    스바냐 3:9가 약속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끝까지 읽으면 읽음이 됩니다. 눌러서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성경과 교회의 신경, 고전 주석을 바탕으로 한 강의입니다. 각 책의 저자와 기록 연대는 교회가 받아 온 전통 견해를 기본으로 설명하고, 다르게 보는 학자들의 견해도 공정하게 소개합니다. 성경 인용: 킹제임스 흠정역(그리스도예수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