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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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사도행전 16:10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신 줄로

  • 복음의 말 εὐαγγελίζομαι euangelizomai · 복음을 전하다
네모난 돛 하나를 단 작은 배가 거센 바람을 받으며 물결 이는 바다를 건너고, 뱃머리에 짐을 든 나그네 넷이 등을 보인 채 앞쪽에 솟은 가파른 섬을 바라봅니다.
드로아를 떠나 사모드라게 쪽으로 바다를 건너는 배

원어

행 16:10

번역

흠정역

그가 그 환상을 본 뒤에 주께서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확신하였으므로 우리가 즉시 마케도니아로 들어가려고 힘쓰니라.

개역한글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BSB

As soon as Paul had seen the vision, we got ready to leave for Macedonia, concluding that God had called us to preach the gospel to them.

KJV

And after he had seen the vision, immediately we endeavoured to go into Macedonia, assuredly gathering that the Lord had called us for to preach the gospel unto them.

LSV

And when he saw the vision, immediately we endeavored to go forth to Macedonia, assuredly gathering that the LORD has called us to preach good news to them,

주석

  • 매튜 헨리 행 16:6-15 전체에 대하여

    일꾼들의 이동과 그들을 통한 은혜의 방편의 베풂은 특별히 신적인 인도와 지시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섭리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자 하든지 섭리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최선임을 믿고 순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영혼을 위한 도움이 크게 필요하며, 그것을 찾고 자기들 가운데서 자기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청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기꺼이 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다면 안식일에 엄숙한 집회를 가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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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행 16:10

    우리가 즉시 마케도니아로 들어가려고 힘쓰니라 - 누가가 사도와 동행했음을 처음 암시하는 곳이 여기입니다. 그것도 여기서는 비스듬한 방식으로만 그렇게 합니다. 그는 역사 전체를 통해 자기 이름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으며, 그리스도교를 섬기려고 자기가 행하거나 말한 일을 하나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를 가장 영예로운 말로 일컫습니다. 골 4:14; 딤후 4:11 그리고 아마 복음으로 말미암은 칭찬이 모든 교회에 퍼진 그 형제도 그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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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아시아에서는 성령께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고, 비두니아로 들어가려 하자 그것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드로아에 내려간 밤, 바울은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간청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행 16:9). 이 절은 그 환상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그가 그 환상을 본 뒤에 주께서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확신하였으므로 우리가 즉시 마케도니아로 들어가려고 힘쓰니라.

행 16:10

이 절에서 이야기의 주어가 ‘그들’에서 ‘우리’로 바뀝니다. 사도행전을 쓴 누가가 이때부터 바울과 함께 다닌 것으로 흔히 봅니다. 일행은 사모드라게와 네아폴리스를 거쳐 "마케도니아의 그쪽 지방에서 으뜸가는 도시요 또 식민지"인 빌립보에 이르렀습니다 (행 16:12). 안식일에는 강가의 기도처에서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자주색 옷감 장수 루디아가 그 말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그녀의 마음을 여시므로"(행 16:14) 그녀와 그 집안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는 여기서 부정과거 중간태 부정사 εὐαγγελίσασθαι로, ‘그들을’(αὐτούς)을 목적어로 받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이라는 뜻입니다. ‘부르셨다’(προσκέκληται)는 완료형으로, 한 번 하신 부르심이 지금도 서 있다는 뜻을 담습니다. ‘확신하였으므로’로 옮긴 συμβιβάζοντες는 본디 ‘한데 모으다, 맞추어 보다’라는 말입니다. 일행은 막힌 길과 밤의 환상을 맞추어 보고 함께 하나님의 뜻을 결론지었습니다. 환상 속 사람은 도와 달라고 했지만, 일행은 그 도움을 복음을 전하는 일로 알아들었습니다.

흠정역은 ‘주께서 … 우리를 부르신 줄로’, 개역한글은 ‘하나님이 … 우리를 부르신 줄로’입니다. 헬라어 본문이 여기서 갈려, 공인 본문은 ‘주’(κύριος), 비평 본문은 ‘하나님’(θεός)이라고 적습니다. 흠정역의 ‘확신하였으므로’는 킹제임스 성경의 ‘assuredly gathering’을 옮긴 말이고, 개역한글은 ‘인정함이러라’라고 하여 그 결론을 받아들인 쪽에 무게를 둡니다. 동사는 흠정역이 ‘복음을 선포하라고’, 개역한글이 ‘복음을 전하라고’로, 둘 다 복음을 밝혀 옮깁니다.

웨슬리는 ‘우리’라는 말에서 누가를 봅니다. "누가가 사도와 동행했음을 처음 암시하는 곳이 여기입니다"라고 하고 웨슬리, 누가가 "역사 전체를 통해 자기 이름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으며"라고 그의 겸손을 덧붙입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막힌 길을 두고 "우리는 섭리를 따라야 합니다"라고 하고 매튜 헨리,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기꺼이 응해야 합니다"라고 씁니다 매튜 헨리.

바울은 훗날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때를 "복음의 초기"라고 부르고 (빌 4:15), 그들이 "첫날부터 지금까지"(빌 1:5) 복음 안에서 교제했다고 감사합니다. 환상의 밤에 시작된 길은 바울과 오래 복음을 함께 나눈 한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두 번 막힌 길 끝에 바다 건너편이 열렸고, 일행은 도와 달라는 간청에 복음으로 답했습니다. 빌립보 강가에서 그 소식을 들은 루디아에게는, 아시아와 비두니아에서 막힌 길들이 모두 자기에게로 오는 길이었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