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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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데살로니가전서 1:5

말로만이 아니라 권능으로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바닷가 언덕을 따라 성벽에 둘러싸인 데살로니가 시가지와 첨탑들이 길게 펼쳐지고, 잔잔한 만에는 돛단배 한 척이 떠 있습니다.
작자 미상, 〈에게해 가의 살로니카(데살로니가)〉, 1877년 · 출처

원어

살전 1:5

번역

흠정역

이는 우리의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고 권능과 성령님과 큰 확신으로 이르렀기 때문이니라. 우리가 너희를 위해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는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개역한글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BSB

because our gospel came to you not only in word, but also in power, in the Holy Spirit, and with great conviction — just as you know we lived among you for your sake.

KJV

For our gospel came not unto you in word only, but also in power, and in the Holy Ghost, and in much assurance; as ye know what manner of men we were among you for your sake.

LSV

because our good news did not come to you in word only, but also in power, and in the Holy Spirit, and in much assurance, even as you have known of what sort we became among you for your sake,

주석

  • 매튜 헨리 살전 1:1-5 전체에 대하여

    모든 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듯이, 죄인들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가 아니고서는 어떤 선도 바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선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로부터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며, 쉬지 않고 그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참된 믿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있으며, 마음과 삶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데서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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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살전 1:5

    권능과 - 마음 자체를 찔러 죄를 깨닫게 하고, 죄책과 비참과 영원한 멸망에서 건져 줄 구주가 너희에게 없어서는 안 됨을 깊이 확신시키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 기적으로, 우리가 전한 것과 너희가 느낀 것의 진리에 대하여 외적인 증거를 주시고, 또한 안수를 통해 임하심으로도 그러하십니다. 큰 확신으로 - 문자 그대로는 "충만한 확신, 그것도 풍성한 확신"입니다. 성령이 너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으심으로 증언하시니, 이것이 주어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증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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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남긴 편지 가운데 가장 이른 것으로 흔히 꼽힙니다. 첫머리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하나님께 택함 받은 줄을 안다고 말하고 (살전 1:4), 이 절에서 그렇게 아는 까닭을 밝힙니다. 복음이 그들에게 어떻게 왔는가가 그 증거입니다.

이는 우리의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고 권능과 성령님과 큰 확신으로 이르렀기 때문이니라.

살전 1:5

사도행전에 따르면 바울은 데살로니가 회당에서 세 안식일 동안 성경으로 토론하며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다시 일어나셔야 했음을 설명했습니다 (행 17:2–3). 몇 사람이 믿었으나 곧 소동이 일어났고, 형제들은 밤에 바울과 실라를 베레아로 보냈습니다 (행 17:10). 머문 날은 짧았고 남은 교회는 어렸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짧은 날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은 여기서 주어입니다. 동사 ἐγενήθη는 ‘되다, 일어나다’라는 동사의 부정과거로, 여기서는 복음이 그들에게 ‘이르렀다’는 말입니다. 같은 동사가 절 끝에 다시 나옵니다.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ἐγενήθημεν) 너희가 안다는 것입니다. 소식이 오는 일과 전한 사람들의 삶이 한 문장에 묶여 있습니다. ‘우리의 복음’은 바울이 지어낸 소식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전한 복음이라는 뜻입니다. 다음 장에서 바울은 같은 소식을 거듭 ‘하나님의 복음’이라 부릅니다 (살전 2:2).

복음은 말로 왔지만 말로만 오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권능과 성령, 그리고 , 곧 가득 찬 확신을 덧붙입니다. 흠정역은 ‘권능과 성령님과 큰 확신으로 이르렀기’라 하여 ‘이르다’를 한 번 더 쓰고, 개역한글은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라 하여 ‘되다’라는 헬라어 동사의 뜻을 살립니다. 두 번역 모두 ‘확신’이라 옮겼는데, 그 확신이 전한 사람들의 것인지 받은 사람들의 것인지는 원문이 정하지 않습니다. 같은 성령께서 전하는 이에게는 담대함을, 듣는 이에게는 믿음의 확신을 주셨다고 읽을 수 있습니다.

웨슬리는 듣는 이들의 확신으로 읽습니다. 권능은 마음을 찔러 죄를 깨닫게 하는 힘이고, 확신은 "성령이 너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으심으로 증언하시니, 이것이 주어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증거입니다"라고 풉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짧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께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오시지 않으면 그 말씀은 우리에게 죽은 문자가 될 것입니다" 매튜 헨리.

복음은 오늘도 먼저 말로 옵니다. 이 절은 그 말이 귀에 머물지 않고 마음에 닿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심을 알려 줍니다. 아직 말만 들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그 말이 권능으로 다가오기를 구할 길이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