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3:2
그리스도의 복음 안의 동료 일꾼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원어
번역
우리 형제 곧 하나님의 사역자요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우리의 동료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었노니 이것은 너희를 굳게 세우고 너희의 믿음에 관해 너희를 위로하여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We sent Timothy, our brother and fellow worker for God in the gospel of Christ, to strengthen and encourage you in your faith,
And sent Timotheus, our brother, and minister of God, and our fellowlabourer in the gospel of Christ, to establish you, and to comfort you concerning your faith:
and sent Timotheus—our brother, and a servant of God, and our fellow-workman in the good news of the Christ—to establish you, and to comfort you concerning your faith,
주석
매튜 헨리 살전 3:1-5 전체에 대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길에서 기쁨을 얻을수록 그 안에서 인내하기를 더욱 소원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의 의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의 대상에 관하여,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구주이심에 관하여, 그리고 믿음의 보상에 관하여 그들을 굳게 세우고 위로하려는 것이었으니, 그 보상은 그들의 모든 손실을 보충하고 그들의 모든 수고에 보답하고도 남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수고가 헛될까 두려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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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쫓기듯 데살로니가를 떠난 바울은 남겨 두고 온 어린 교회가 걱정되어 더 참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테네에 남기로 하고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이 절은 디모데를 소개하고, 그를 보낸 목적을 밝힙니다.
우리 형제 곧 하나님의 사역자요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우리의 동료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었노니 이것은 너희를 굳게 세우고 너희의 믿음에 관해 너희를 위로하여
살전 3:2바울은 그들과 억지로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얼굴로는 떠났으나 마음으로는 떠나지 않았고, 다시 가려 했으나 사탄이 막았습니다 (살전 2:17–18). 그래서 "우리만 아테네에 남는 것을 좋게 생각하고" (살전 3:1) 디모데를 보냅니다. 목적은 다음 절까지 이어집니다. "아무도 이런 고난들로 인해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살전 3:3).
은 여기서 전치사 ἐν과 함께 쓰인 여격으로, 일이 벌어지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디모데는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2장에서 ‘하나님의 복음’이라 했던 소식을 바울은 여기서 ‘그리스도의 복음’이라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식이요, 그 내용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디모데를 보낸 목적은 두 부정사로 나옵니다. 는 버팀목을 대듯 굳게 세우는 것이고, παρακαλέω는 곁에 와서 북돋우고 위로하는 것입니다.
이 절에서는 두 한국어 번역이 꽤 다릅니다. 흠정역은 ‘하나님의 사역자요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우리의 동료 일꾼인’이라 하고, 개역한글은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인’이라 합니다. 번역자의 취향 때문이 아니라 사본이 달라서입니다. 흠정역이 따르는 공인 본문은 ‘하나님의 사역자’와 ‘우리의 동료 일꾼’이라는 두 이름을 적고, 여러 오래된 사본은 ‘하나님의 일꾼’이나 ‘하나님의 동료 일꾼’처럼 한 이름만 적습니다. 어느 쪽이든 디모데는 하나님께 속한 일꾼이고, 그의 일터는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도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요" (고전 3:9)라고 씁니다.
웨슬리는 바울이 더 참지 못한 까닭을 "너희에 대한 우리의 열망과 염려로 말미암은 것입니다"라고 풉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디모데를 보낸 뜻이 그들의 믿음의 대상,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구주이심에 관하여" 그들을 굳게 세우고 위로하는 데 있었다고 봅니다 매튜 헨리. 그는 사도들이 세상의 번영을 약속하기는커녕 "그들이 육신의 환난을 각오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하였습니다"라고도 씁니다 매튜 헨리.
복음은 믿음의 문일 뿐 아니라 믿음이 서 있는 땅이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사람을 굳게 하는 것은 대개 새로운 소식이 아니라, 처음에 들은 그 복음을 다시 들려주러 오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