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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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고린도후서 11:4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해 질 녘 언덕의 낮은 돌담 우리에 문이 열린 채 양 떼가 모여 있고, 그 가장자리로 양털 가죽을 등에 걸친 마른 늑대 한 마리가 섞여 드는데, 양들은 알아채지 못하고 풀을 뜯거나 쉬고 있습니다.
양 떼 사이로 섞여 든, 양털 가죽을 뒤집어쓴 늑대

원어

고후 11:4

번역

흠정역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이나 너희가 수용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

개역한글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BSB

For if someone comes and proclaims a Jesus other than the One we proclaimed, or if you receive a different spirit than the One you received, or a different gospel than the one you accepted, you put up with it very easily.

KJV

For if he that cometh preacheth another Jesus, whom we have not preached, or if ye receive another spirit, which ye have not received, or another gospel, which ye have not accepted, ye might well bear with him.

LSV

for if, indeed, he who is coming preaches another Jesus whom we did not preach, or you receive another spirit which you did not receive, or other good news which you did not accept—well were you bearing [it],

주석

  • 매튜 헨리 고후 11:1-4 전체에 대하여

    사도는 고린도 사람들이 거짓 사도들에게 부패하지 않도록 지키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전파되고 그들이 받아들일 예수도 한 분, 성령도 한 분, 복음도 하나뿐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누구든지 대적의 간계로 말미암아 그들을 처음 믿음으로 가르친 사람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겠습니까? 그들은 까닭 없이 자기들을 회심하게 한 사람들에게서 그들을 끌어내려는 자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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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고후 11:4

    만일 누가 - 여러분에게 다른 구주, 더 능한 성령, 더 좋은 복음을 보여 줄 수 있다면.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 -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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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 단락에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두고 두려워하는 것은 박해가 아닙니다. 누군가 와서 다른 예수와 다른 영과 다른 복음을 전하는데, 교회가 그것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이나 너희가 수용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

고후 11:4

11장에서 바울은 스스로 ‘어리석은 자랑’이라 부르는 변론을 시작합니다. 먼저 그 까닭을 밝힙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고 (고후 11:2), 뱀이 이브를 속였듯이 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될까" 두려워합니다 (고후 11:3). 이 절은 그 두려움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이어지는 절들은 그들을 ‘거짓 사도’라 부르며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경고합니다 (고후 11:14).

이 절의 짜임은 두 시점을 맞세웁니다. 지금 누가 와서 선포하는 것(κηρύσσει, 현재)과 우리가 처음 선포한 것(ἐκηρύξαμεν, 부정과거), 지금 받는 영(λαμβάνετε, 현재)과 처음 받은 영(ἐλάβετε, 부정과거), 그리고 처음 받아들인 복음(ἐδέξασθε, 부정과거)입니다. 새로운 것이 들어올 때 기준은 처음 받은 그것입니다. 명사 에는 영에서처럼 가 뒤따르고, 예수 앞에는 가 놓입니다. 두 말을 바울이 엄밀히 가려 썼는지는 의견이 갈리지만, 갈라디아서에서도 그는 ‘다른 복음’(ἕτερον)이라 하고 곧바로 그것은 ‘또 다른’(ἄλλο) 복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갈 1:6–7). 복음이라 불려도 복음이 아닌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흠정역은 두 동사를 구별하여 영은 ‘받지 아니한’, 복음은 ‘수용하지 아니한’이라고 옮겼습니다. 앞의 λαμβάνω는 받는 것이고, 뒤의 는 마음을 열어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개역한글은 둘 다 ‘받지 아니한’이라고 합니다. 끝 구절은 두 번역 모두 ‘잘 용납하는도다’, ‘잘 용납하는구나’라고 해서, 그런 이들을 너무 쉽게 받아 주는 교회를 꾸짖는 말로 읽힙니다.

웨슬리는 공인 본문(TR)의 미완료형을 옮긴 킹제임스의 ye might well bear with him을 따라 이 끝 구절을 가정으로 읽습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다른 구주, 더 능한 성령, 더 좋은 복음을 보여 줄 수 있다면" 그를 용납해도 좋겠지만 웨슬리,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합니다"라는 것입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한 문장으로 말합니다. "그들에게 전파되고 그들이 받아들일 예수도 한 분, 성령도 한 분, 복음도 하나뿐입니다" 매튜 헨리.

사도들이 전한 예수와 다른 예수는 다음 세대에도 나타났습니다. 110년경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는 그리스도께서 겉모양으로만 고난을 받으셨다고 말하는 이들에 맞서, 그분이 참으로 다윗의 혈통에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 아래에서 참으로 못 박히시고 참으로 다시 살아나셨다고 썼습니다 이그나티우스,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 예수라는 이름은 같아도, 사도들이 전한 그분이 아니면 다른 예수입니다.

모든 새 가르침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복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다 복음은 아닙니다. 견주어 볼 기준은 처음 전해진 그 복음, 곧 사도들이 전한 그리스도입니다.

출처

  1.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 — 110년경. ‘보편 교회’(가톨릭 교회)라는 말이 처음 나오는 문헌. 8장: 감독 없이는 교회의 일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며, 감독이 있는 곳에 회중이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보편 교회가 있다고 한다.

이 구절을 읽는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