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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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고린도후서 8:18

복음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받는 형제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이른 아침, 먼지 묻은 겉옷의 두 나그네가 작은 쇠테 상자를 실은 노새를 끌고 성문을 나와 돌을 깐 로마 길로 걸어가고, 성문 곁에서 마을 사람 몇이 그들을 배웅합니다.
연보를 싣고 마케도니아의 성읍을 떠나는 두 나그네

원어

고후 8:18

번역

흠정역

또 우리가 그와 더불어 그 형제를 보내었는데 그는 모든 교회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두루 칭찬을 받는 자요,

개역한글

또 저와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BSB

Along with Titus we are sending the brother who is praised by all the churches for his work in the gospel.

KJV

And we have sent with him the brother, whose praise is in the gospel throughout all the churches;

LSV

and we sent with him the brother, whose praise in the good news [is] through all the assemblies,

주석

  • 매튜 헨리 고후 8:16-24 전체에 대하여

    사도는 그들의 자선을 거두러 보내진 형제들이 누구이며 얼마나 안전하게 신뢰할 수 있는지 알려지도록 그들을 칭찬합니다. 신중하게 행동하고 가능한 한 모든 부당한 의심을 막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선한 일도 유념해야 합니다. 깨끗한 평판과 맑은 양심은 유용하게 쓰이기 위하여 모두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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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고후 8:18

    우리 - 나와 디모데. 형제 - 옛 사람들은 대체로 이 사람을 누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칭찬을 받는 자요 - 복음을 충실히 전한 일로 그의 칭찬이 모든 교회에 퍼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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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바울은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헌금을 맡길 사람들을 고린도에 보내면서, 디도와 함께 가는 한 형제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이름은 없고, 복음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받는 사람이라는 말만 있습니다.

또 우리가 그와 더불어 그 형제를 보내었는데 그는 모든 교회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두루 칭찬을 받는 자요,

고후 8:18

고린도후서 8–9장은 헌금의 장입니다. 마케도니아 교회들은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넘치게 헌금했고, 바울은 고린도 교회도 그 은혜에 동참하기를 권합니다. 이 일을 위해 디도가 자원하여 가고 (고후 8:17), 그와 함께 이 형제가 갑니다. 그는 교회들이 뽑아 바울 일행과 함께 헌금을 나르게 한 사람입니다 (고후 8:19). 바울은 그 까닭을 분명히 합니다. 이 많은 돈을 다루면서 아무에게도 비난받지 않으려고 "주의 눈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앞에서도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노라"는 것입니다 (고후 8:21).

명사 은 여기서 ἐν과 함께 여격으로 쓰여, 그 형제가 받는 , 곧 칭찬이 어느 영역에서 왔는지를 말합니다. 문자대로는 ‘그의 칭찬이 복음 안에 있다’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고 섬기는 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그 칭찬이 퍼진 범위는 διὰ πασῶν τῶν ἐκκλησιῶν, ‘모든 교회들에 두루’입니다. ‘보내었다’(συνεπέμψαμεν)는 부정과거인데, 편지가 읽힐 때를 기준으로 쓰는 말법이어서 실제로는 ‘지금 보낸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이 형제는 아마 이 편지를 들고 간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입니다.

흠정역은 ‘복음으로 인하여 두루 칭찬을 받는 자요’, 개역한글은 ‘복음으로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라고 옮깁니다. 흠정역의 ‘인하여’는 칭찬의 까닭이 복음의 일에 있다는 것을, 개역한글의 ‘복음으로서’는 복음 안에서 그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냅니다. 영어 BSB는 ‘복음 안에서 한 그의 일’이라고 풀었습니다.

이 형제가 누구인지 본문은 말하지 않습니다. 웨슬리는 "옛 사람들은 대체로 이 사람을 누가라고 생각하였습니다"라고 하고 웨슬리, 칭찬의 까닭을 "복음을 충실히 전한 일로 그의 칭찬이 모든 교회에 퍼져 있습니다"라고 풉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이 신중한 처리에서 교훈을 끌어냅니다. "깨끗한 평판과 맑은 양심은 유용하게 쓰이기 위하여 모두 필요합니다" 매튜 헨리.

누가라는 생각은 오래되었습니다. 에우세비우스는 3세기의 오리게네스가 네 복음서를 차례로 들면서 누가의 복음서를 바울이 칭찬한 복음이라고 불렀다고 전합니다 에우세비우스, 교회사 6.25. 다만 바울의 편지에서 ‘복음’은 책이 아니라 전해지는 소식이어서, 이 절의 칭찬은 기록된 복음서보다 그가 해 온 복음의 일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형제의 이름은 남지 않았지만, 그가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남았습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닿은 복음도 그렇게 이름 없는 많은 사람의 정직한 손을 거쳐 왔습니다.

출처

  1. 에우세비우스, 교회사 6.25 — 325년경. 오리게네스의 성경 목록과, 히브리서를 누가 썼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는 그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