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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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디모데후서 4:5

복음 전도자의 일을 하라

  • 복음의 말 εὐαγγελιστής euangelistēs · 복음 전하는 자
세찬 비바람 속에서 우산을 받쳐 든 설교자가 말을 타고 물에 잠긴 시골길을 건너가고, 멀리 통나무집 한 채가 보입니다.
앨프리드 R. 워드, 〈순회 설교자〉, 1867년 (《하퍼스 위클리》) · 출처

원어

딤후 4:5

번역

흠정역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서 깨어 있고 고난을 견디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

개역한글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BSB

But you, be sober in all things, endure hardship,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fulfill your ministry.

KJV

But watch thou in all things, endure afflictions,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make full proof of thy ministry.

LSV

But you—watch in all things; suffer evil; do the work of one proclaiming good news; make full assurance of your ministry,

주석

  • 매튜 헨리 딤후 4:1-5 전체에 대하여

    사람들은 진리에서 돌아설 것이고, 그리스도의 평이한 복음에 싫증을 낼 것이며, 허탄한 이야기를 탐하여 그것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을 살피고 평이하며 요점을 찌르는 설교를 견디려 하지 않을 때 그렇게 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자기 충성의 모든 고통스러운 결과를 무릅쓰고 감당해야 하며, 순전한 복음을 알릴 모든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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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딤후 4:5

    깨어 있고 - 간절하고 한결같고 끈기 있는 훈련입니다. 성경에서 깨어 있음 곧 기다림은 굳건한 믿음, 참는 소망, 수고하는 사랑, 쉬지 않는 기도를 뜻하며, 아니, 사람이 할 수 있는 영혼의 모든 정서의 강력한 발휘를 뜻합니다. 모든 일에 - 무엇을 하든 그 일에서, 그리고 모든 일에서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 이것은 사도의 일 다음가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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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자기 떠날 때가 가까웠음을 아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일을 넘겨줍니다. 그 일의 이름은 ‘복음 전도자’, 곧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의 일입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서 깨어 있고 고난을 견디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

딤후 4:5

4장은 엄숙한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앞에서 디모데에게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고(딤후 4:2),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꾸며 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리라"고 경고합니다(딤후 4:4). 이 구절은 ‘그러나 너는’(Σὺ δέ)으로 그들과 디모데를 갈라 세웁니다. 바로 뒤에서 바울은 "이제 내가 내 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라고 말합니다(딤후 4:6). 바울이 떠나면 그 일은 디모데의 몫이 됩니다.

여기의 말은 의 소유격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동사에서 나온 이 명사는 신약에 세 번만 나옵니다. 가이사랴에 사는 "복음 전도자 빌립"(행 21:8),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사도와 선지자 다음의 "복음 전도자"(엡 4:11), 그리고 이 구절입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와 광야 길에서, 아소도에서 가이사랴까지의 도시들에서 실제로 복음을 전한 사람이었습니다(행 8:35; 8:40).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런 직함을 붙이기보다 ‘복음 전하는 자의 일’(ἔργον)을 하라고 합니다. 명령은 넷입니다. ‘깨어 있고’는 현재형으로 늘 그러하라는 말이고, 나머지 셋은 일 전체를 하나로 보고 명하는 부정과거형입니다.

번역을 보면, 흠정역은 ‘복음 전도자의 일’이라고 하여 이 낱말 속의 복음을 드러내고, 개역한글은 ‘전도인의 일’이라고 하여 한국 교회가 오래 써 온 말로 옮겼습니다. 첫 명령도 다릅니다. 흠정역은 킹제임스 성경의 watch를 따라 ‘깨어 있고’, 개역한글은 ‘근신하여’라고 했습니다. 헬라어 νῆφε는 본래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말이고, 거기서 맑게 깨어 있는 정신을 뜻합니다. 개역한글은 그 절제를, 흠정역은 그 깨어 있음을 살립니다. 끝 명령 πληροφόρησον은 가득 채워 끝까지 이루라는 말인데, 흠정역은 킹제임스 성경을 따라 ‘온전히 입증하라’, 개역한글은 ‘다하라’로 옮겼습니다.

웨슬리는 복음 전도자의 일이 "사도의 일 다음가는 일이었습니다"라고 하고 웨슬리, 깨어 있음은 굳건한 믿음과 참는 소망과 수고하는 사랑과 쉬지 않는 기도를 뜻한다고 풉니다. 매튜 헨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평이한 복음에 싫증을 낼 것"이라고 하면서도 매튜 헨리,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순전한 복음을 알릴 모든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라고 씁니다 매튜 헨리.

4세기 초의 교회사가 에우세비우스는 『교회사』 3권 37장에서, 사도들 다음 세대에 많은 이가 재산을 나누어 주고 먼 길을 떠나, 아직 믿음의 말씀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복음서를 건네주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했다고 전합니다 에우세비우스, 교회사 3.37.

복음은 이렇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는 일로 이어져 왔습니다. 오늘 이 소식을 듣는 사람도, 누군가 이 구절의 명령대로 고난을 견디며 해 낸 일 덕분에 그것을 듣고 있습니다.

출처

  1. 에우세비우스, 교회사 3.37 — 325년경. 사도들 다음 세대에 많은 이가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먼 길을 떠나, 아직 믿음의 말씀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거룩한 복음서들을 건네주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