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8:25
사마리아 사람들의 많은 마을에서
- 복음의 말 εὐαγγελίζομαι euangelizomai · 복음을 전하다
원어
번역
그들이 주의 말씀을 증언하고 선포한 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며 사마리아 사람들의 많은 마을에서 복음을 선포하니라.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거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촌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And after Peter and John had testified and spoken the word of the Lord, they returned to Jerusalem, preaching the gospel in many of the Samaritan villages.
And they, when they had testified and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returned to Jerusalem, and preached the gospel in many villages of the Samaritans.
They indeed, therefore, having testified fully, and spoken the word of the LORD, turned back to Jerusalem; they also proclaimed good news in many villages of the Samaritans.
주석
매튜 헨리 행 8:14-25 전체에 대하여
이 회심자들에게는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전달된 특별한 능력의 형태로는 성령이 아직 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예로부터 용기를 얻어, 우리가 영적인 안녕을 염려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복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도 자기 손을 얹어서 성령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주석 전체 보기 →웨슬리
이 구절에 대한 말은 따로 없습니다.
주석 전체 보기 →
해설
사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냈습니다. 이 절은 그들의 사마리아 방문을 맺으며, 돌아가는 길에 한 일을 한 줄로 적습니다.
그들이 주의 말씀을 증언하고 선포한 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며 사마리아 사람들의 많은 마을에서 복음을 선포하니라.
행 8:25두 사도는 사마리아의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안수하여 그들이 성령을 받게 했습니다 (행 8:14–17). 그 모습을 본 시몬이 돈을 내밀며 그 권능을 사려 하자, 베드로는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살 줄로 생각하였은즉 네 돈과 함께 망할지어다"라고 꾸짖었습니다 (행 8:20). 이 절은 그 뒤입니다. 도시에서 주의 말씀을 증언하고 전한 두 사람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마리아의 마을들을 지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동사 는 여기서 미완료 중간태 εὐηγγελίζοντο입니다. 미완료는 되풀이되는 일을 그립니다. 마을에서 마을로, 걸음마다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목적어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헬라어는 ‘많은 마을들’(πολλάς κώμας)을 목적격으로 두어, 직역하면 ‘사마리아 사람들의 많은 마을들에 복음을 전했다’가 됩니다. 마을들이 곧 복음을 받은 쪽으로 그려집니다. 앞의 ‘증언하고’(διαμαρτυράμενοι)는 엄숙하게 증언한다는 말로, 바울이 자기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라고 부를 때 (행 20:24) 쓰는 동사와 같습니다.
흠정역은 이 절에서 킹제임스 성경의 ‘preached the gospel’을 따라 ‘복음을 선포하니라’라고 하여 복음이라는 말을 밝힙니다. 개역한글도 ‘복음을 전하니라’입니다. 주어는 원문에 ‘그들’이라고만 되어 있어 흠정역은 ‘그들이’라고 옮기고, 개역한글은 ‘두 사도가’, BSB는 ‘Peter and John’이라고 풀어 씁니다. 같은 사람들을 가리키지만, 풀어 쓴 번역은 이 일을 한 사람이 누구였는지를 독자 앞에 세워 둡니다.
그 두 사람 가운데 요한이 있습니다. 몇 해 전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예수님을 사마리아의 한 마을이 받아들이지 않자, 요한은 야고보와 함께 "주여, 엘리야가 행한 것 같이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저들을 멸하도록 우리가 명령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눅 9:54).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이제 그 요한이 사마리아의 많은 마을에 하늘의 불이 아니라 복음을 가지고 갑니다. 유대인이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던 시대였습니다 (요 4:9).
매튜 헨리는 이 단락에서 시몬의 잘못을 이렇게 짚습니다. "그는 이 세상의 재물을 마치 내세에 관한 일들에도 통용되고 죄 사함과 성령의 선물과 영생까지 살 수 있는 것처럼 여겼습니다" 매튜 헨리. 그리고 "그리스도교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라고 경계합니다 매튜 헨리. 웨슬리는 회개하라는 베드로의 말을 두고 "만일 그가 회개하였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사함을 받았을 것입니다. 의심스러운 것은 그가 회개하겠느냐는 점이었습니다"라고 합니다 웨슬리. 돈으로 사려 한 사람 바로 뒤에, 마을마다 값없이 복음을 나누어 준 두 사람이 나옵니다.
복음은 큰 도시에서만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남지 않은 마을들이 그 소식을 들었고, 그것을 전한 사람 가운데에는 한때 그런 마을에 불이 내리기를 바랐던 이가 있었습니다. 복음은 듣는 사람만이 아니라 전하는 사람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