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다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원어
번역
그것은 또 다른 참 복음이 아니며 다만 너희를 어지럽히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 하는 자들이 더러 있도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which is not even a gospel. Evidently some people are troubling you and trying to distort the gospel of Christ.
Which is not another; but there be some that trouble you, and would pervert the gospel of Christ.
not that there is another, except there are certain who are troubling you, and wishing to pervert the good news of the Christ;
주석
매튜 헨리 갈 1:6-9 전체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보여 주는 것 외에 하늘로 가는 다른 길을 세우려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비참하게 잘못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도는 갈라디아 사람들이 복음의 칭의의 길을 버린 데 대하여 마땅히 죄의식을 가지도록 강력히 촉구하지만, 그들을 괴롭게 한 어떤 자들의 술수에 끌려 들어간 것으로 그려 내며 부드럽게 책망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책망할 때 우리는 충실해야 하되 온유한 심령으로 그들을 바로잡으려고 힘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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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 엄밀히 말해 다른 복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제 받은 것은 전혀 복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기쁜 소식이 아니라 무거운 소식이니,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일을 수행할 수 없는 조건 위에 놓기 때문입니다. 다만 너희를 어지럽히고 … 자들이 더러 있도다 - 같은 낱말이 행 15:24에 나옵니다. 왜곡하려 하는 - 그들이 할 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 - 이것을 더 잘 이루려고 그들은 다른 사도들과 심지어 나까지도 율법 준수를 주장한다고 넌지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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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앞 절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이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는" 것을 이상히 여긴다고 했습니다(갈 1:6). 이 절은 그 말을 곧바로 바로잡습니다. 그것은 고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복음이 아닙니다. 남는 것은 둘째 복음이 아니라 "너희를 어지럽히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 하는 자들"뿐입니다.
6절의 형용사는 였고, 여기서는 입니다. 많은 주석가는 둘을 갈라 읽어, 그들이 향하는 것은 ‘다른 종류의’ 복음이며 같은 종류의 ‘또 하나의’ 복음은 없다고 풉니다. 다만 이 시대 헬라어가 두 낱말을 늘 엄밀히 나누어 쓰지는 않았으므로(고후 11:4), 무게는 낱말의 미묘한 차이보다 문장 자체에 있습니다. 복음은 하나뿐입니다. 바울은 그 하나를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명사 에 붙은 이 소유격은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으로도,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소식으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어지럽히다’로 옮긴 ταράσσοντες는 예루살렘 회의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인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어떤 자들이 말들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라고 쓸 때의 동사입니다(행 15:24). ‘왜곡하다’로 옮긴 는 무엇을 그 반대로 뒤집는 말로, "해가 변하여 어둠이 되고"에 쓰였습니다(행 2:20). 편지 어디에도 그들이 그리스도를 버리라고 가르쳤다는 흔적은 없습니다. 그들은 할례와 율법의 준수를 덧붙였습니다(갈 5:2, 갈 6:12). 바울이 고른 동사는 그 덧붙임이 한 일을 말합니다. 복음을 그 반대로 뒤집은 것입니다.
흠정역은 "그것은 또 다른 참 복음이 아니며"라고 ‘참’을 넣어, 그들이 받은 것이 복음이라는 이름은 지녔어도 참된 둘째 복음은 아님을 밝힙니다. 개역한글은 ‘다른 복음은 없나니’라고 더 짧고 단호하게 옮깁니다. 흠정역의 ‘왜곡하려’와 개역한글의 ‘변하려’는 같은 동사를 각기 ‘비틀다’와 ‘바꾸다’ 쪽에서 붙잡았습니다.
웨슬리는 이 절의 답을 복음이라는 낱말 자체에서 끌어냅니다. "그것은 기쁜 소식이 아니라 무거운 소식이니,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일을 수행할 수 없는 조건 위에 놓기 때문입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도 같은 일을 "어떤 사람들은 율법의 행위를 그리스도의 의 대신에 세우려 하였고, 그리하여 기독교를 부패하게 하였습니다"라고 요약합니다 매튜 헨리.
복음에 조건을 하나 덧붙이면 그것은 더 엄격한 복음이 아니라 더는 복음이 아닌 것이 됩니다. 이 절은 듣는 이에게, 자기가 들은 소식이 여전히 기쁜 소식인지, 은혜에 무언가를 보태야 하는 무거운 소식으로 바뀌지는 않았는지 가늠해 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