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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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히브리서 4:6

아직 남아 있는 안식

  • 복음의 말 εὐαγγελίζομαι euangelizomai · 복음을 전하다
타원형 화면 속, 해 지는 하늘 아래 바위 벼랑 끝에 작은 사람 하나가 서서 강과 들판이 펼쳐진 넓은 땅을 내려다봅니다.
프레더릭 에드윈 처치, 〈약속의 땅을 바라보는 모세〉, 1846년 · 출처

원어

히 4:6

번역

흠정역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반드시 그 안식에 들어가야 하는 일이 남아 있는 줄을 알거니와 처음에 복음 선포를 받은 그들은 믿지 아니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개역한글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BSB

Since, then, it remains for some to enter His rest, and since those who formerly heard the good news did not enter because of their disobedience,

KJV

Seeing therefore it remaineth that some must enter therein, and they to whom it was first preached entered not in because of unbelief:

LSV

since then, it remains for some to enter into it, and those who first heard good news did not enter in because of unbelief—

주석

  • 매튜 헨리 히 4:1-10 전체에 대하여

    복음 아래서 우리가 가진 특권은 모세의 율법 아래서 누구든 가졌던 것보다 크나, 본질에서 같은 복음이 두 성경 모두에서 선포되었습니다. 모든 시대에 무익한 청중이 많이 있었으며, 말씀 아래서 열매 맺지 못하는 모든 일의 뿌리에는 불신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 안의 믿음은 말씀의 생명입니다. 그러나 부분적인 소홀함과 해이하고 흔들리는 신앙 고백이 흔히 사람들을 이르지 못한 듯 보이게 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확실히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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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이 구절에 대한 말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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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처음 복음을 들은 세대는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거기서 문이 닫혔다고 하지 않고, 바로 그래서 그 안식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반드시 그 안식에 들어가야 하는 일이 남아 있는 줄을 알거니와 처음에 복음 선포를 받은 그들은 믿지 아니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히 4:6

이 구절은 문장의 앞부분입니다. 저자는 시편 95편의 맹세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시 95:11)를 다시 끌어온 뒤(히 4:5), 두 가지 사실을 나란히 놓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을 마련하셨으니 누군가는 들어가야 하고, 먼저 소식을 들은 이들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문장의 결론은 다음 절에 옵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뒤에 다윗의 입으로 다시 ‘오늘’이라는 날을 정하셨다는 것입니다(히 4:7). 이어서 저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한 안식이 남아 있도다"(히 4:9)라고 결론짓습니다.

여기의 말은 동사 의 부정과거 수동 분사(εὐαγγελισθέντες)로, ‘전에 복음을 받은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광야의 세대는 복음을 전한 사람이 아니라 받은 사람으로 불립니다. 2절의 완료형이 지금 복음을 들은 사람으로 서 있는 우리를 말한다면, 이 부정과거는 끝나 버린 한 세대의 이야기를 가리킵니다. ‘남아 있다’(ἀπολείπεται)는 현재형입니다. 그들의 실패로 약속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들어가지 못한 까닭은 입니다. 흠정역은 킹제임스 성경을 따라 ‘믿지 아니하여’라고 옮기고, 개역한글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라고 낱말의 뜻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두 번역이 다 옳다는 것은 히브리서 자신이 보여 줍니다. 3장 끝에서 저자는 같은 사람들을 두고 불순종한 자들(ἀπειθήσασιν, 히 3:18)이라고도 하고, 그들이 못 들어간 까닭을 이라고도 합니다(히 3:19). 흠정역은 두 곳 모두 ‘믿지 아니한’ 쪽으로 옮겼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것과 그 말씀대로 가지 않는 것은 한 가지 거절의 두 얼굴입니다. 덧붙여 8절에서 흠정역은 킹제임스 성경을 따라 ‘만일 예수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이라고 하는데, 헬라어 Ἰησοῦς는 여기서 여호수아를 가리키며 개역한글은 ‘여호수아’로 옮겼습니다.

웨슬리는 5–6절을 두고 하나님께서 이 시편에서 "아직 오지 않은 안식에 관하여" 말씀하신다고 씁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여호수아가 유대인들을 인도해 들어간 안식보다 더 영적이고 뛰어난 안식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남아 있음이 분명합니다"라고 하고 매튜 헨리, 그분의 아들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그 안식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맺습니다.

먼저 들은 이들이 들어가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경고이면서 초대입니다. 안식은 아직 남아 있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의 이름은 여전히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