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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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누가복음 7:22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 복음의 말 εὐαγγελίζομαι euangelizomai · 복음을 전하다
돌을 쌓은 마을 담에 작은 아치 문이 나 있고 그 앞에 나귀와 사람들이 서 있으며, 담 너머로 작은 교회와 넓은 평야, 멀리 둥근 다볼산이 보인다.
아메리칸 콜로니 사진부, 〈나인〉, 1898–1914년 사이 · 출처

원어

눅 7:22

번역

흠정역

그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길로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고하되 곧 눈먼 자들이 보며 다리 저는 자들이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정결하게 되며 귀먹은 자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일으켜지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 하라.

개역한글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BSB

So He replied, “Go back and report to John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The blind receive sight, the lame walk, the lepers are cleans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and the good news is preached to the poor.

KJV

Then Jesus answering said unto them, Go your way, and tell John what things ye have seen and heard; how that the blind see, the lame walk, the lepers are cleans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to the poor the gospel is preached.

LSV

And Jesus answering said to them, “Having gone on, report to John what you saw and heard, that blind men see again, lame walk, lepers are cleansed, deaf hear, dead are raised, poor have good news proclaimed;

주석

  • 매튜 헨리 눅 7:19-35 전체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자연의 나라에서 행하시는 이적에 은혜의 나라에서 행하시는 이것을 더하십니다. 곧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분이 자기 길을 예비하도록 앞서 보내신 사자가 회개와 마음과 삶의 개혁을 전파함으로써 그 일을 하였다는 점에서 그리스도의 나라의 영적 성격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세례 요한이나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사역에도 감동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마땅한 책망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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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부들 (카테나) 눅 7:22

    키릴루스: … 그러므로 그분은 그 말에 대답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보낸 이의 의도에 대답하셨으니,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길로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고하되. 이는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가서 요한에게 너희가 선지자들을 통하여 들었으나 내게서 이루어지는 것을 본 일들을 말하라. 선지자들이 그분이 행하시리라고 예언한 일들을 그분이 그때 행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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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눅 7:22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 - 이것이 가장 큰 긍휼이며 모든 것 가운데 가장 큰 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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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세례 요한이 제자 둘을 보내 묻습니다. "선생님이 오실 그분이오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리오리이까?"(눅 7:19) 예수님은 말로 대답하시지 않고,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을 전하라 하십니다. 그 목록의 마지막이 가난한 자들이 듣는 복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길로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고하되 곧 눈먼 자들이 보며 다리 저는 자들이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정결하게 되며 귀먹은 자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일으켜지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 하라.

눅 7:22

마태복음에도 같은 대답이 있지만(마 11:5), 누가는 한 가지를 더 적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온 바로 그 시각에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눈먼 많은 사람에게 시력을 주셨습니다(눅 7:21). 그들은 보고 들은 것을 전하러 돌아갑니다. 또 이 목록의 항목 대부분은 누가복음의 이야기 속에서 이미 일어난 일들입니다.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었고(눅 5:12–13), 바로 앞에서는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이 관에서 일어났습니다(눅 7:14–15). 그리고 목록 전체는 나사렛 회당에서 읽으신 말씀을 되울립니다. 거기서도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과 눈먼 자들이 다시 보는 일이 함께 있었습니다(눅 4:18).

동사 가 현재 수동태 3인칭 복수 εὐαγγελίζονται로 쓰였습니다. 헬라어에서는 ‘가난한 자들’(πτωχοί)이 주어여서, 그들은 소식을 받는 쪽으로 문장 앞에 섭니다. 목록의 여섯 동사가 모두 현재형이니, 요한의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나사렛에서는 같은 동사가 부정사로 쓰여, 예수님이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름 부음을 받으셨다는 사명을 말했습니다. 여기서는 직설법으로 그 일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누가에게 이 목록은 약속이 아니라 보고입니다.

두 한국어 번역은 이 항목을 마태복음의 같은 말씀과 똑같이 옮겼고, 목록 끝에서 대답 전체를 맺는 무게도 그대로 지켰습니다. 앞 항목들의 이름은 다릅니다. 개역한글은 ‘소경’, ‘앉은뱅이’, ‘문둥이’처럼 그 번역이 나온 때의 낱말을 쓰고, 흠정역은 ‘눈먼 자들’, ‘다리 저는 자들’, ‘나병 환자들’처럼 오늘 쓰는 말로 옮기면서 헬라어의 복수도 살렸습니다. 낱말은 시대를 따라 바뀌어도 가리키는 사람들은 같습니다.

누가복음의 이 대목에서 웨슬리는 마지막 항목을 두고 "이것이 가장 큰 긍휼이며 모든 것 가운데 가장 큰 이적입니다"라고 씁니다 웨슬리. 카테나에서 테오필락투스는 "이에 못지않은 일은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는 것"이라 하여 테오필락투스, 부한 자와 가난한 자 사이에 차이가 없게 된다고 풉니다. 암브로시우스는 이 표적들보다 더 큰 증거로 십자가를 들며, 그래서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할 자는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이 이어진다고 봅니다 암브로시우스. 매튜 헨리는 그리스도께서 자연의 나라에서 행하신 이적에 은혜의 나라의 이 일을 더하신다고 씁니다 매튜 헨리.

요한은 감옥에서 이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가 받은 것은 증명이 아니라 소식이었고, 가난한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있다는 것이 곧 대답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이 소식을 듣는 곳이면 어디서나, 그 대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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