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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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마태복음 24:14

온 세상에 선포될 왕국의 이 복음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나무 받침대에 얹힌 커다란 옛 지구의. 손으로 색을 입힌 지도 위로 아메리카 대륙과 바다가 보이고, 놋쇠 고리가 둘레를 감쌉니다.
빌럼 얀스존 블라우, 〈지구의〉, 암스테르담, 1645–1648년 (레이크스 미술관) · 출처

원어

마 24:14

번역

흠정역

왕국의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개역한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BSB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as a testimony to all nations, and then the end will come.

KJV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for a witness unto all nations; and then shall the end come.

LSV

and this good news of the kingdom will be proclaimed in all the world, for a testimony to all the nations, and then will the end arrive.

주석

  • 매튜 헨리 마 24:4-28 전체에 대하여

    제자들은 때에 관하여, 곧 이런 일이 언제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어떤 징조가 있겠느냐고도 물었고, 이 질문에 대해서는 충분히 답하십니다. 이 예언은 먼저 가까운 때의 사건들, 곧 예루살렘의 멸망, 유대 교회와 국가의 종말, 이방인들의 부르심, 그리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세워짐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일반적인 심판을 바라보며, 끝으로 갈수록 더 특별히 그 후자를 가리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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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부들 (카테나) 마 24:14

    레미기우스: 주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자기 민족의 파멸로 제자들의 마음이 슬퍼질 것을 아셨고, 그래서 유대인 가운데 멸망하는 자보다 이방인 가운데 믿는 자가 더 많으리라는 약속으로 그들을 위로하십니다. 크리소스토무스: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전에 복음이 어디서나 전파되었다는 것은 바울이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그것들의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로마서 10:18] 그리고 그가 예루살렘에서 스페인까지 여행하는 것을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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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마 24:14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리니 - 세상 모든 곳에 예외 없이 전파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에 두루 전파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에 성 바울과 다른 사도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도성과 성전의 끝입니다. 요세푸스의 《유대 전쟁사》는 이 장의 가장 좋은 주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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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성전이 무너질 때와 세상 끝의 표적을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박해와 배교를 먼저 말씀하시고, 그 한가운데에 이 약속을 두십니다. 끝이 오기 전에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간다는 약속입니다.

왕국의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올리브 산에서 제자들이 묻습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있으리이까? 또 주께서 오시는 때의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무엇이리이까?"(마 24:3). 예수님은 미혹하는 자들과 전쟁과 기근을 말씀하시고, 제자들이 넘겨져 죽임을 당하며 "내 이름으로 인해 모든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으리라"고 하십니다(마 24:9). 많은 사람이 실족하고 사랑이 식어 가는 때에 "끝까지 견디는 자 곧 그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신 다음이 이 구절입니다(마 24:13). 제자들을 미워할 그 ‘모든 민족들’이 곧 복음을 들을 ‘모든 민족들’입니다.

여기의 은 미래 수동태 동사(κηρυχθήσεται, 선포되리라)의 주어입니다. 누가 선포할지 밝히지 않는 이 수동태는,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넌지시 가리키는 말법으로 흔히 읽힙니다. 지시사 ‘이’(τοῦτο)가 붙어,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전하시던 바로 그 복음(4:23; 9:35)이 온 세상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온 세상’은 , 사람이 사는 온 땅이고, ‘증언되기 위해’는 , 곧 증거가 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의 ‘그제야’(τότε)가 순서를 정합니다. 먼저 복음이요, 그다음이 끝입니다.

흠정역과 개역한글은 거의 같습니다. 흠정역은 ‘선포되리니’, 개역한글은 ‘전파되리니’라고 하고, 개역한글은 이번에도 ‘천국 복음’이라고 옮깁니다. 두 번역 모두 헬라어의 ‘모든 민족들에게 증거로’를 ‘증언되기 위해’, ‘증거되기 위하여’라는 동사로 풀어, 복음 자체가 민족들 앞에 세워지는 증언임을 드러냅니다.

‘끝’을 두고 읽기가 갈립니다. 웨슬리는 "도성과 성전의 끝입니다"라고 하고 웨슬리, 카테나의 크리소스토무스도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전에 복음이 어디서나 전파되었다고 보며, 그리스도의 능력의 가장 강한 증거로 "삼십 년 남짓한 기간에 복음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가득 찼다"는 사실을 듭니다 크리소스토무스. 히에로니무스는 이것을 주께서 다시 오실 징조로 읽고, 아우구스티누스는 사도들이 그 일을 다 이루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그 끝은 그런 때가 되기 전에는 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카테나의 주해는 두 읽기를 함께 붙들고, 매튜 헨리는 "세상의 끝은 복음이 그 일을 다 이루기까지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씁니다 매튜 헨리.

웨슬리가 이 장의 가장 좋은 주석이라 부른 요세푸스의 『유대 전쟁사』는, 바로 그 전쟁의 한가운데서 베스파시아누스의 즉위가 ‘기쁜 소식(εὐαγγέλια)’으로 퍼져 나갔다고 적습니다 요세푸스, 유대 전쟁사 4.618, 4.656. 제국이 온 세상에 알린 기쁜 소식은 새 황제의 즉위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왕국의 이 복음’은 다른 왕의 다스림입니다.

이 구절은 끝의 날짜를 알려 주지 않지만, 역사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는 알려 줍니다. 오늘 어느 나라의 말로든 이 소식이 들린다면, 그 말을 쓰는 민족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민족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출처

  1. 요세푸스, 유대 전쟁사 4.618, 4.656 — 75년경. 베스파시아누스가 황제로 추대되었다는 소식이 퍼지자 도시마다 "기쁜 소식(εὐαγγέλια)"을 위해 축제와 제사를 드렸다고 적는다. 영역: 휘스턴(1737).

이 구절을 읽는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