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29
나와 복음을 위하여 버린 자는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원어
번역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자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Truly I tell you,”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y sake and for the gospel
And Jesus answered and said, Verily I say unto you, There is no man that hath left house, or brethren,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wife, or children, or lands, for my sake, and the gospel’s,
And Jesus answering said, “Truly I say to you, there is no one who left house,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wife, or children, or fields, for My sake, and for the good news’,
주석
매튜 헨리 막 10:23-31 전체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이 기회에 제자들에게 이 세상의 재물이 풍족한 사람들이 구원받기 어렵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부를 이처럼 열심히 구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혜를 올바로 귀하게 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의 것이 적으면서도 그것을 그리스도를 위해 버리는 사람들의 구원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사람의 변치 않음에 대한 가장 큰 시험은 예수에 대한 사랑이 그에게 친구와 친척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도록 요구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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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필락투스: 그러나 베드로는 제자들에 관해서만 묻는데 우리 주께서는 일반적으로 대답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자는.” 그러나 이렇게 말씀하심은 우리가 아버지들을 돕지 않고 버려야 한다거나 아내와 갈라서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이 세상의 것들보다 앞세우도록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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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에 대한 말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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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재물이 많은 사람이 근심하며 떠난 뒤, 베드로가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라고 말합니다(막 10:28). 예수님의 대답에 다시 ‘나와 복음’이 나란히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자는
막 10:29많은 소유를 가진 사람이 "그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근심하며" 떠나자(막 10:22),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시고, 놀란 제자들에게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고 하십니다(막 10:27). 베드로의 말은 그 뒤에 나옵니다. 이 구절의 문장은 다음 절로 이어집니다. 그런 사람은 "지금 이 시대에서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되 핍박과 함께 받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으리라"는 것입니다(막 10:30). 30절의 목록에는 아버지가 다시 나오지 않고, ‘핍박과 함께’라는 말은 마가에만 있습니다.
여기의 도 8:35에서처럼 전치사 ἕνεκεν(…을 위하여)에 걸린 속격 명사로, ‘나’와 짝을 이룹니다. 같은 말씀을 마태는 "내 이름으로 인해"(마 19:29), 누가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눅 18:29)라고 전합니다. 세 복음서를 나란히 놓으면 ‘나와 복음’, ‘내 이름’, ‘하나님의 왕국’이 한 자리에 섭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분의 다스림에서 떼어 낼 수 없는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더 오래된 사본들을 따른 비평 본문은 전치사를 두 번 써서 ‘나를 위하여, 그리고 복음을 위하여’라고 하고, 공인 본문은 한 번만 씁니다. 흠정역과 개역한글은 둘 다 ‘위하여’를 한 번만 씁니다.
흠정역과 개역한글은 이 절에서 몇 군데가 다릅니다. 흠정역의 ‘아내나’는 공인 본문에 있는 말로, 비평 본문에는 없고 개역한글에도 없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나’(흠정역)와 ‘어미나 아비나’(개역한글)의 순서도 두 헬라어 본문의 차이와 같습니다. 또 헬라어는 ‘버린 자로서 … 받지 못할 자가 없다’는 이중 부정인데, 개역한글은 그 틀을 살려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로 맺고, 흠정역은 ‘버린 자는 … 받으리라’로 풀어 약속을 곧바로 말합니다.
카테나에서 크리소스토무스는 복음서마다 다른 표현을 두고 "그리스도의 이름은 복음과 그분의 나라의 능력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크리소스토무스. 테오필락투스는 이 말씀이 부모를 돌보지 않고 버리거나 아내와 갈라서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이 세상의 것들보다 앞세우라는 가르침이라고 풀고, "베드로는 한 집을 버렸으나 그 뒤에 모든 제자의 집들을 가졌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테오필락투스. 매튜 헨리는 "선한 사람의 변치 않음에 대한 가장 큰 시험은 예수에 대한 사랑이 그에게 친구와 친척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도록 요구할 때입니다"라고 씁니다 매튜 헨리.
이 구절은 복음 때문에 무언가를 잃은 사람에게, 그것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핍박을 면하게 해 주겠다는 약속은 아니지만, 버린 자리에 새 가족과 새 집이 주어지고 그 끝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