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6:15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원어
번역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And He said to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And he said unto them, Go ye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and He said to them, “Having gone into all the world, proclaim the good news to all the creation;
주석
매튜 헨리 막 16:14-18 전체에 대하여
복음의 진리에 대한 증거가 매우 충분하므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것에 대해 마땅히 꾸짖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되신 우리 주께서는 열한 사람을 사도로 삼으신 선택을 새롭게 하시고, 그들에게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그분의 복음을 선포하도록 위임하셨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마술사 시몬은 믿는다고 공언하였고 세례를 받았으나, 불법에 매여 있다고 선언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행 8:13-25에서 보십시오. …
주석 전체 보기 →교부들 (카테나) 막 16:15
아우구스티누스: … 그래서 같은 마가가 그 꾸지람 직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그리고 조금 아래에서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이것을 전파하게 되어 있었으니, 그들 자신이 먼저 꾸지람을 받아야 하지 않았겠습니까? 주를 뵙기 전에 먼저 그분이 나타나신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주석 전체 보기 →웨슬리 막 16:15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 우리 주께서는 아무 제한이나 제약 없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시대의 모든 피조물이 그것을 듣지 못하였다면, 전파해야 할 사람들이든 들어야 할 사람들이든 아니면 양쪽 모두이든, 이 일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헛되게 한 것입니다. 마 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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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는 말로 문을 엽니다. 이 구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 복음을 열한 제자에게 맡기시고, 그들을 온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막 16:15바로 앞 절에서 마가는 예수님이 음식 앞에 앉은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것과 마음이 강퍅한 것을 꾸짖으시니"(막 16:14)라고 전합니다. 부활하신 그분을 본 사람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꾸지람 바로 뒤에 사명이 옵니다. 남의 증언을 믿지 못하던 사람들이 이제 다른 사람들이 믿어야 할 증언을 들고 떠납니다. 믿음과 세례와 따르는 표적들에 관한 말씀이 이어지고, 책은 그들이 나아가서 "모든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매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막 16:20) 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이 명령은 마 28:19, 눅 24:47, 행 1:8에 전해진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과 같은 말을 합니다.
마가복음에서 명사 은 이 구절을 포함해 여덟 구절에 나오지만, 동사 ‘복음을 전하다’는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마가에게 복음은 언제나 전해지는 소식 그 자체입니다. 여기서도 이 명사는 부정과거 명령형 κηρύξατε(‘선포하라’)의 목적어로 섭니다. 는 전령이 포고를 큰 소리로 알리는 일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앞서 "먼저 복음이 반드시 모든 민족들 가운데 널리 알려져야 하리라"(막 13:10)고 하셨고,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서는"(막 14:9) 하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그 예고가 명령이 됩니다.
흠정역은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로, 개역한글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로 옮깁니다. 헬라어 는 지음받은 것 전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흠정역은 그 낱말을 그대로 옮겨 명령의 넓이를 보여 주고, 개역한글은 복음을 들을 사람들을 가리켜 ‘만민’으로 풀었습니다. 하나는 낱말을, 다른 하나는 그 낱말이 여기서 가리키는 대상을 살린 번역입니다. ‘선포하라’와 ‘전파하라’는 같은 케뤼소를 옮긴 말입니다. 또 개역한글은 9–20절을 괄호로 묶어 싣고, 흠정역은 킹제임스 성경처럼 괄호 없이 싣습니다.
웨슬리는 이 명령에 대해 "우리 주께서는 아무 제한이나 제약 없이 말씀하십니다"라고 쓰고 웨슬리, 어느 시대에 누가 이 소식을 듣지 못했다면 전해야 할 사람이나 들어야 할 사람, 또는 둘 다가 하나님의 계획을 헛되게 한 것이라고까지 말합니다. 카테나에서 그레고리우스는 모든 창조물을 모든 사람으로 읽고, 그 까닭을 "사람은 모든 창조물의 무엇인가를 나누어 가지기 때문입니다"라고 풉니다 그레고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주님이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의 불신을 꾸짖으신 까닭을 이렇게 봅니다. "그분이 승천하신 뒤에는 이방인들조차 자기들이 보지 못한 복음을 전하는 말을 듣고 믿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매튜 헨리는 "그리스도의 목회자들의 위임은 세상 모든 창조물에게까지 미치며"라고 적습니다 매튜 헨리.
이 대목(16:9–20)에는 알아 둘 사정이 있습니다. 마가복음의 끝부분이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두 사본, 4세기의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은 16:8에서 끝나지만, 대다수의 사본은 이 열두 절을 담고 있습니다. 180년경 이레나이우스는 19절을 마가가 복음서 끝에서 한 말로 인용하고 이레나이우스, 이단 반박, 교회는 오래전부터 이 대목을 성경으로 읽어 왔습니다. 개역한글의 괄호는 이 사정을 표시한 것입니다.
이 명령을 처음 받은 사람들은 믿지 못해 꾸지람을 들은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이 소식이 오늘 누구에게 이르든, 그것은 보지 못한 채 전해 들은 말을 믿도록 부름받은 사람에게 이르는 것이고, 그 부름에서 빠진 창조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출처
- 이레나이우스, 이단 반박 — 180년경. 영지주의에 맞서 창조주 하나님과 성육신을 변호하고,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새롭게 하신다(총괄갱신)고 가르친다. 5권은 의인들이 새로워진 창조 안에서 다스린다는 소망을 말한다.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