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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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구절 사전

로마서 1:9

아들의 복음 안에서 섬기다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해 질 녘 평평한 지붕 위에서 남녀노소가 등을 보인 채 나란히 무릎 꿇고 고개 숙여 기도하고, 그 너머로 낮은 지붕들과 서쪽 바다, 멀리 떠나가는 돛배 한 척이 보입니다.
해 질 녘 고린도의 한 지붕 위에서 서쪽 바다를 향해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들

원어

롬 1:9

번역

흠정역

내가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내 증인이 되시거니와 내가 기도할 때에 언제나 너희에 관하여 끊임없이 말하며

개역한글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BSB

God, whom I serve with my spirit in preaching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how constantly I remember you

KJV

For God is my witness, whom I serve with my spirit in the gospel of his Son, that without ceasing I make mention of you always in my prayers;

LSV

for God is my witness, whom I serve in my spirit in the good news of His Son, how unceasingly I make mention of you,

주석

  • 매튜 헨리 롬 1:8-15 전체에 대하여

    우리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그들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그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소원에서도 “주께서 원하시면”이라고 말하기를 기억해야 합니다(야고보서 4:15). 우리의 여행이 형통하게 되고 혹은 그렇지 않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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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롬 1:9

    내가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 - 사도로서 섬깁니다. 내 영으로 - 몸으로만이 아니라 가장 깊은 영혼으로 섬깁니다. 복음 안에서 -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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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8–15는 편지의 감사와 소원입니다. 바울은 로마 신자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두루 전해진 것을 감사하고, 오래전부터 그들에게 가려 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 말이 빈말이 아님을 보이려고 그는 하나님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내가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내 증인이 되시거니와"라고 하고 (롬 1:9), 기도할 때마다 그들을 두고 끊임없이 말한다고 씁니다. 16장에서 이름을 들어 문안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에게 로마 교회는 대부분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복음은 명사 의 여격으로, 전치사 ἐν(…안에서)과 함께 바울의 섬김이 이루어지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1절에서는 ‘하나님의 복음’이었던 것이 여기서는 ‘그분의 아들의 복음’입니다. 하나의 복음을 두고, 1절은 누가 보낸 소식인지를 말하고 9절은 그 소식이 누구에 관한 것인지를 말합니다. 3절이 이미 그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롬 1:3).

‘섬기다’로 옮긴 는 칠십인역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섬김에 쓰인 말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기 일을 예배의 말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 섬김이 ‘내 영으로’, 곧 겉으로만이 아니라 속사람에서부터 드려진다고 합니다. 현재 직설법이어서, 그것은 한때의 일이 아니라 그가 날마다 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말 번역들은 이 자리를 거의 같게 옮깁니다. 흠정역은 ‘내 영으로’, 개역한글은 ‘내 심령으로’라고 할 뿐이고, ‘아들의 복음 안에서’는 두 번역이 똑같습니다. 영어에서는 차이가 조금 더 보입니다. KJV는 원문대로 ‘복음 안에서’(in the gospel)라고 하고, BSB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in preaching the gospel)라고 풀어서, 그 섬김이 곧 복음을 전하는 일임을 밝혀 줍니다.

웨슬리도 BSB처럼 읽습니다. 그는 ‘내 영으로’를 "몸으로만이 아니라 가장 깊은 영혼으로 섬깁니다"라고 풀고 웨슬리, ‘복음 안에서’는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섬깁니다"라고 읽습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이 단락에서 기도하는 사랑을 봅니다. "우리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그들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그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매튜 헨리. 그는 또 여행이 형통하게 되고 그렇지 않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고 덧붙입니다. 바울도 다음 절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길이 열리기를 구합니다.

바울은 얼굴도 모르는 로마 성도들을 위한 기도까지 ‘아들의 복음 안에서’ 드리는 섬김으로 여겼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이 먼 데 있는 교회를 위해 드리는 기도도 그와 같은 자리에 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