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28
복음에 관하여는, 선택에 대하여는
- 복음의 말 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 · 복음
원어
번역
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해 원수 된 자들이지만 선택에 대하여는 그들이 조상들로 인해 사랑받는 자들이니
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너희를 인하여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
Regarding the gospel, they are enemies on your account; but regarding election, they are loved on account of the patriarchs.
As concerning the gospel, they are enemies for your sakes: but as touching the election, they are beloved for the fathers’ sakes.
As regards, indeed, the good tidings, [they are] enemies on your account; and as regards the [divine] selection—beloved on account of the fathers;
주석
매튜 헨리 롬 11:22-32 전체에 대하여
모든 심판 중에서 영적인 심판이 가장 혹독하며, 사도가 여기서 말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일의 진행으로 볼 때 유대인의 회복은 이방인이 아브라함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일보다 훨씬 덜 불가능해 보입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이 특권을 가졌더라도 그들이 다시 받아들여지는 것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복음을 거절하고 그것이 이방인에게 전파되는 것에 분노함으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으나, 그래도 경건한 조상들로 말미암아 여전히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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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 원수 된 자들이지만 - 복음에, 하나님께,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원수가 된 것이며, 하나님이 그것을 허용하십니다. 너희로 인해 … 선택에 대하여는 - 그들 중 믿는 부분은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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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로마서 11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라는 물음과 답으로 시작합니다 (롬 11:1). 바울은 이스라엘의 일부가 눈머는 일이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를 때까지라고 말하고,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롬 11:25–26). 이 절은 그 신비를 두 면으로 정리합니다.
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해 원수 된 자들이지만 선택에 대하여는 그들이 조상들로 인해 사랑받는 자들이니
롬 11:28명사 이 전치사 κατά와 함께 대격으로 나와 ‘복음에 관하여는’이 됩니다. 문장은 μέν … δέ로 짝을 이룹니다. 한쪽은 복음에 관하여, 다른 쪽은 , 곧 선택에 관하여입니다. 한쪽은 의 복수 ‘원수 된 자들’, 다른 쪽은 의 복수 ‘사랑받는 자들’입니다. ‘원수’가 하나님께 사랑받는다는 말과 짝을 이루므로, 많은 주석가는 그들이 복음을 거스르는 동안 하나님 앞에서 원수의 자리에 놓였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그러나 같은 사람들이 동시에 사랑받는 자들입니다.
‘너희로 인해’는 그들의 넘어짐을 통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렀다는 11:11의 말을 가리키고 (롬 11:11), ‘조상들로 인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약속 때문이라는 뜻입니다. 다음 절이 그 근거를 댑니다. "하나님의 선물들과 부르심에는 뜻을 돌이키는 일이 없느니라" (롬 11:29). 흠정역의 ‘복음에 관하여는 … 선택에 대하여는’과 개역한글의 ‘복음으로 하면 … 택하심으로 하면’은 둘 다 κατά가 뜻하는 ‘…의 면에서는’을 살린 번역이고, 개역한글의 ‘택하심’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일임을 더 분명히 드러냅니다.
웨슬리는 그들이 "복음에, 하나님께,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원수가 된 것이며, 하나님이 그것을 허용하십니다"라고 하고 웨슬리, 사랑받는 자는 "그들 중 믿는 부분"이라고 읽습니다 웨슬리. 매튜 헨리는 민족 전체를 두고, 그들이 지금은 복음의 원수가 되었으나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그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조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내다봅니다 매튜 헨리. 그리고 "참된 은혜는 하나님의 은총을 한정하려 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매튜 헨리.
26절의 ‘온 이스라엘’을 두고 그리스도인들의 읽기는 갈립니다. 많은 이는 이방인의 충만함 뒤에 유대 민족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리라는 약속으로 읽고, 어떤 이들은 역사 내내 부르심을 받는 이스라엘의 택함받은 이들 전체로, 또 어떤 이들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온 백성으로 읽습니다. 어느 쪽이든 바울은 이 단락을 하나님의 긍휼과 찬양으로 맺습니다.
20세기에 가톨릭 교회는 이 두 절을 새로 읽었습니다.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비그리스도교 선언 4항에서 이 말씀을 들어, 하나님께서 조상들로 인해 유대인을 여전히 사랑하시며 그 선물과 부르심을 거두지 않으신다고 가르치고, 반유대주의를 슬퍼했습니다 비그리스도교 선언(우리 시대) 4항.
복음을 받은 이방인 독자에게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길 자리가 없습니다 (롬 11:25). 하나님의 선물과 부르심이 돌이켜지지 않는다는 말은 유대인에게도, 그 은혜에 기대어 사는 모든 사람에게도 같은 근거입니다.
출처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비그리스도교 선언(우리 시대) 4 (1965) — 1965년 10월 28일. 비그리스도교 종교들에 대한 교회의 태도를 밝힌 가톨릭 교회의 선언으로, 4항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그때의 모든 유대인에게도 오늘의 유대인에게도 돌릴 수 없다고 하고, 어느 때 누구에게서 나왔든 반유대주의를 슬퍼한다.